NEWS 03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동 추진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사회적경제 육성 등에 ‘온 힘’

사상구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최근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상구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마을주민의 복리 증진과 주민공동체 중심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2022년까지 3년간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며,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공공프리즘’이 주민 조직의 성장과 사회적 경제 육성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을 마을조직이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및 수입 창출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과 자립성을 키우는데 힘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열악한 지역 환경 인프라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는 진정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